조선중앙통신은 24일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자 국가부주석인 리위안차오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전승절 60주년 경축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을 공식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리 부주석은 올해 3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국가부주석에 선출된 인물로 상무위원 7명에 이어 중국 내 권력 서열 8위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리 부주석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핵 불거진 북중 관계에 대해 어떤 얘기가 오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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