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는 산업계 및 다양한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법률, 제도, 콘텐츠, 기술, 협회 등 관련 분야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방송진흥정책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한 윤종록 차관은 “방송진흥 정책을 미래부가 맡게 된 것은 방송이 지닌 산업적 가치를 충분히 발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다른 나라들도 방송을 창조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만큼 방송산업이 창조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 제안을 해 달라”고 자문위원들에게 요청했다.
향후 미래부는 올해 10월까지'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업계 및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세부내용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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