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인하대와 '청소년 척추측만증 관리프로그램'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3일부터 12주간 인하대학교 5호관 5층 생활체육과 강의실에서 관내 척추측만증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주간 ‘남구 청소년 척추측만증 관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가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소재한 인하대학교 체육교육과에서 개발한 척추측만증 체조와 다양한 뉴스포츠를 적용하여 척추측만증을 가진 청소년에게 신체활동을 통한 척추측만증 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전검사 ▲내몸 바로 알기 ▲척추측만 체조 ▲ 뉴스포츠 ▲사후검사로 이루어져 사전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 후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척추측만증을 가진 4~6학년의 초등학생으로 선별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통해 모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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