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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가드, 한국미니스톱에 통합보안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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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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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워치가드코리아는 한국미니스톱이 자사의 XTM 솔루션을 도입해 본부와 물류센터, 그리고 전국에 분포된 2000여개 점포를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미니스톱은 먼저 본부와 물류센터에 워치가드 XTM을 도입, 사내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해 모든 내부 직원이 인터넷에 중단 없이 연결된 환경을 구현했다. 이후 전 점포에 확대 도입, 본부와 점포간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고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한국미니스톱은 점포 관리가 용이해지고, 경영진들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본부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 등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액티브X(Active-X), 악성 자바 스크립트(JavaScript) 코드 및 비디오 파일 다운로드 등에 대한 접근을 사전 차단해 외부 보안 위협을 방지했다. 또 이 회사는 포털 사이트의 개인 계정 이메일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 내부 데이터 유출 위험을 제거,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 피해 최소화, 업무 효율 강화 및 네트워크 안정화의 효과를 얻었다. 한국미니스톱은 네트워크 문제로 발생하던 비용을 기존 대비 약 30% 절감했다.

오성용 한국미니스톱 시스템실 전산팀장은 “한국미니스톱은 전국적인 점포망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네트워크 연결성과 보안 수준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정성과 안전성, 보안을 두루 갖춘 향상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마일 미니스톱을 실현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미니스톱 네트워크 개선 프로젝트에는 주식회사 쌍용정보통신과 엔삼(NSAM)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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