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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세관 직원들이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특강을 청취하고 있다. |
이번 특강은 공공기관에서 관습적으로 잘못 사용하거나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등을 바로 잡고 알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 권장을 위한 자리다.
이날 자리는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이 교육 위탁을 맡아 한은주 강사가 공공언어 의미, 한글 맞춤법 원리 등을 특강했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1회성이 아닌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강좌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5회에 걸쳐 실시된다”며 “띄어쓰기, 외래어표기법등 맞춤형으로 공공행정을 하는 공무원의 자질을 갖추는데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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