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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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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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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바이트 대학생 평년 2배 참가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4일 시청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를 열고, 양 시장과 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116명으로, 평년 수준의 2배에 이른다.

이는 시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등록금 마련과 현장 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일자리를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이날 간담회에 지난 8일 행정보조 아르바이트생 51명과의 1차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 열린 자리로, 학습보조 아르바이트 대학생 65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광명청년 잡스타트 정책, 대학생취업아카데미, 취업 힐링 프로그램 등 청년구직자를 위한 다각적 취업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달라”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정책과 함께 실무중심의 취업교육, 직업상담, 사례관리 등 다각적인 취업 지원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참여 학생들은 “시에서 다양하고 좋은 취업 지원 정책들이 있으나 청년구직자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홍보와 연계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등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참석한 학생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KTX광명역, 가학광산동굴 등 광명시 명소와 발전상을 둘러볼 수 있는 현장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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