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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남 이화의료원장(왼쪽),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
이 교수는 폐암·흑색종·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로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임상암학회 회장 및 대한암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이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전주여고, 이화의대를 졸업한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과 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 의대 암센터 연수 후 1987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 중 2006~2008년 이화의대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제10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유권 소화기내과 교수가 선임됐다.
유 교수는 소화기 질환(간분야) 전문가로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인제의대를 거쳐 2000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하버드의대 소화기내과에서 연수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서남병원의 초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새롭게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췌장·담도센터장을 맡아왔다.
대한간학회 간행이사와 재무이사도 역임한 바 있다.
새 이대의료원장과 이대목동병원장 임기는 8월1일부터 각각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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