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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인재육성> 두산, ‘개인의 노력으로 조직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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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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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개인의 성장을 통한 회사의 성장, 회사의 성장을 통한 개인의 성장.’

두산 경영전략의 중요한 뼈대를 이루는 ‘사람’은 두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사람이 미래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인재에 대한 각별한 투자와 애정을 보여 온 두산의 창업정신은 이어지고 있다.

두산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은 ‘사람’을 통해 가능하다고 보고 사람의 양성은 모든 투자에 우선함을 인재 육성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는 두산그룹의 모든 조직원 개인과 회사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개인은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노력하며, 회사는 업무현장에서의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자기계발과 육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두산의 경영철학인 ‘두산 웨이(Doosan Way)’에 입각한 ‘두산인’ 인재상은 자기의 모든 능력으로 조직에 공헌하는 사람을 뜻한다. 동시에 더 나은 역량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우리의 철학을 중요시하며 그것을 행동에 담는 사람이다.

두산인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자질은 △사람에 대한 진정한 관심 △인화 △열린 소통 △끊임없이 올라가는 눈높이 △현명한 근성 △우선 순위를 분명히 할 줄 아는 것 등 여섯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길동 DLI연강원에서 열린 두산 웨이 데이 행사에서 두산 웨이의 지난 1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두산인을 양성하기 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균형있게 배양한 국내 최고 기업에 걸맞는 인재육성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은 각자의 강점과 역량의 수준에 따라 개인별로 차별화된 육성계획을 세우고, 각자의 성장경로에 맞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리더십 컬리지’에서는 두산인의 기질적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고유의 리더십 과정을 통해 직급별 역할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두산의 일하는 방식을 체화하게 되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서는 두산인의 기질적 특성을 내재화 하는 한편 직급별 역할 인식 및 역할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세부적으로 ‘앵커 프로그램’은 자기인식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시키며 두산의 일하는 방식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빌드업 프로그램’에서는 구성원별 육성 계획에 따른 핵심역량 심화과정이 진행된다.

‘프로페셔널 컬리지’에서는 개인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직무 전문가 양성 과정을 제공한다.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문별로 ‘엑스퍼트 프로그램’에서는 주요 직무역량별로 단계적인 전문성을 강화하며, ‘페이컬티 프로그램’은 교육진행을 위한 사내강사 등을 양성한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는 두산의 글로벌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이나 아이디어에 국한되거나 한계를 짓지 않고 원천에 상관없이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다시 말해 ‘현명한 근성’을 갖춘 자가 진정한 두산인이 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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