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플래시몹으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청소년 환경 플래시몹 봉사단'을 꾸린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댄스, 율동, 플래시몹에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연습, 시연 과정을 거친 뒤 노원문화의 거리와 대형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은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동시다발적으로 퍼포먼스를 진행 후 흩어지는 형식이다.

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자원봉사포털시스템(www.1365.go.kr)에서 60명을 모집한다. 활동에 따라 10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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