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관내 중학교 9개소, 고등학교 16개소의 또래상담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 생명존중 또래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또래지킴이는 가까운 친구들의 고민과 위험신호를 일찍 발견해 도움을 주는 역할이다. 이날 또래지킴이 위촉 외에도 경복고·서일정보산업고·경기상고·청운중·경신중·배화여중 등 6개교를 생명존중학교로 지정한다. 생명존중학교에서는 교사와 또래상담가를 양성하고,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벌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