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부 회장 사인은 '심장마비'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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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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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이 평창의 한 라커룸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4일 평창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최 회장이 갑자기 쓰러진 것을 일행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한 일행은 경찰에서 “라운드를 마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있던 최 회장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일행들과 라운드를 했다. 경찰은 유족과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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