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천동 ‘마을명소화사업’추진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세천동 일원에 마을담장 벽화그리기와 쉼터조성 등 마을명소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4일 세천동 15통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세천동 ‘마을명소화사업’은 옥천로 622번길 일원에 사업비 4800만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마을담장 벽화그리기 및 검문소 미관개선 ▲쉼터공간 및 화단조성 ▲마을 진입로 안전펜스 및 조형물 설치 등을 한다.

구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주민의견 등을 반영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쾌적한 마을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의 명소화로 탈바꿈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취약지구 미관 개선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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