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 최우수상에 서울시립大 등 6개 팀 선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2013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에서 선정된 10개팀이 다음달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대회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각 예선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실시됐다.

최우수상에는 서울시립대학교 UOS ACE팀(서울대회), 경상대학교 등대2기팀(부산대회), 경북대학교 CPI팀(대구대회), 전남대학교 두드림팀(광주대회), 한밭대학교 Economy Solution Bank팀(대전대회), 인천대학교 유레카팀(수원대회)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상에 1개 팀(서울은 2개 팀), 장려상에 2~6개팀이 각각 선정됐다.

한은은 이들에 대해 총재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한은은 이 대회를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가 11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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