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 영화 학교’ 중국 윈난에 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4 1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최근 러닝타임이 5분이하인 마이크로 영화 붐이 일면서 중국에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영화 전문학교가 들어서게 됐다고 신화사가 23일 보도했다.

중국 쿤밍(昆明) 군악예술대학을 비롯, 쿤밍 마이크로 영화 창의유한공사, 아시아 마이크로 영상 국제연맹, 화양윈난(花樣雲南) 국제 마이크로 영화제 조직위원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세계최초로 마이크로 영화인 양성을 위한 전문학교를 쿤밍에 설립했다.

해당 학교는 올해부터 학생을 모집해 마이크로 영화 관련 수업을 시작했으며 학교 학생들 모두 마이크로 영화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학부모들도 자녀들이 자신들의 생활과 성장과정 등을 담아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보며 "매우 대견스럽다"며 만족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마이크로 영화 관련 수업은 각 분야에 응용이 가능해 앞으로 기대할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심지어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윈난에서 마이크로 영화 학교를 설립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