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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원안대로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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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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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 지방의원 25일 국회에서 투쟁

아주경제 윤소 기자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수정안에 대해 충청권 지방의원들이 원안 사수를 위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투쟁키로 했다.

충북도의회는 충남·북 등 4개 시도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과학벨트 수정안 폐기 촉구 및 원안 사수 결의대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충청권 지방의원들은 미리 배포한 성명에서 “어떤 형태로든 과학벨트를 변경하는 사안은 충청권과의 사전 합의가 전제돼야 함에도 이를 파기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처사로 과학벨트 조성 사업은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우리 모두는 과학벨트 수정안이 폐기될 때까지 모든 힘을 동원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3일 과학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주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과학벨트 수정안’에 합의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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