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돌발행동, 클라라 가슴 얘기에 옷 속에 손을…'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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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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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돌발행동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돌발행동을 했다.

2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클라라가 출연 중인 드라마 시청률이 40%가 넘으면 누드 촬영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고 하자 사유리는 "누드 찍을 가슴은 있느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클라라가 "사유리 언니보다는 큰 것 같다"고 대답하자 사유리는 갑자기 옷에 손을 넣더니 가슴에 넣어놨던 휴지를 꺼내며 "클라라가 가슴이 크다고 해서 넣었는데 빼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MC들과 남성 출연진들은 사유리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며 얼굴까지 빨개졌다.

한편, 이날 '입방정' 특집으로 사유리를 비롯해 클라라, 엠블랙 이준, 김흥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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