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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홍주성역사관서 홍성의 역사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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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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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 학생 대상 역사교육프로그램 인기, 참여 학생들, 내 고장 역사 배우고 ‘뿌듯’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이 올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 시작한 역사문화체험학교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내 고장 역사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역사 이해를 돕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강의형 프로그램으로 △Go!Go! 홍성의 옛 이야기 속으로 △홍성의 인물 △홍성의 문화유산 등 3개 강좌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홍주성역사관 구석구석 △홍주성역사관 숨은 그림 찾기 △홍주 천년 역사 빙고게임 등 6개 강좌가 운영되며, 1강좌 당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교육 참가는 약 20명 규모의 단체로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선택에 따라 한 개의 강좌를 들을 수도, 여러 개의 강좌를 들을 수도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 23일 열린 첫 강좌에는 갈산초등학교 학생 30명이 지역의 위인들과 문화재 등을 보도게임을 통해 흥미롭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학생들은 미처 학교 수업을 통해 접하지 못한 지역의 역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주성역사관에 따르면 학교 및 소모임 등의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강좌 수강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홍주성역사관의 역사문화체험학교를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주성역사관의 역사문화체험학교는 ‘생태학교 나무’의 주관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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