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천계획은 지난 5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이 공동으로 마련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 발전전략’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우선 건설연은 3대 분야를 △글로벌 탑 국토·건설기술 및 사회현안 해결형 연구과제 발굴·수행 △강소형 기업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 수행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체계 구축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체감기술 개발 △목적지향형 연구추진 체계 강화 △가교 역할 강화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추진 △중소기업 기술지원·정보제공·협력사업 발굴 △우수인력 확보 및 육성 △연구자 인센티브 확대 △투명·윤리 경영 강화 추진 8가지를 정했다.
건설연 관계자는 “이번에 구체적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9월까지 발전전략을 수립해 향후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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