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전 중구, 여름방학 충·효·예 교실 개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5 13: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착한사람 만들기’등 7개 교실에서 150여 청소년 참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도덕성 함양, 인성교육 확대를 위한 여름방학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학식과 덕망 있는 훈장을 위촉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과에서 벗어나 전통문화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로당 중심의 용두동 남부경로당 충효예교실(훈장 주항림, 조성환), 문화2동 주공1경로당 충효예교실(훈장 송경호, 김형철), 유천1동 버드내경로당의 착한사람만들기교실(훈장 민상식)과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방문 운영되는 성민지역아동센터, 유천지역아동센터, 푸른솔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충효예교실 등 찾아가는 교실 4개를 포함하여 총 7교실에서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24일 은행선화동 성민지역아동센터 충효예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운영되며 주1~2회 1일 2시간 이상 전통예절, 기초한자, 현장학습 등을 배우게 된다.

구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활예절을 함양하고 밝고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도덕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의 기회로 효 지도사를 활용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교육하는 찾아가는 충·효·예 교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