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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엠투자증권 임재택 대표이사 대행 |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이 임재택(55) 대표이사 대행 체제를 결정했다.
25일 아이엠투자증권에 따르면 정회동 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가 KB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임 부사장이 대표이사 자리를 대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1987년 신한금융투자(옛 쌍용투자증권)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2010년 아이엠투자증권에서 마케팅본부장직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경영본부장으로 보직을 바꾸고, 올 3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이엠투자증권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투자은행(IB)와 채권 주식영업 등 증권사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며 “인사와 기획 부문에 실력이 있어 업계의 대표적인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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