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제주지점 직원들이 지난달 10일 제주지점 이전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다솜발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기부한 뒤 센터 관계자(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친애저축은행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기부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친애저축은행은 각종 행사 시 기존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소외계층에게 기부키로 했다.
친애저축은행은 이미 지난달 10일 제주지점 이전 당시 받은 쌀을 해당 지점 인근 사회복지단체, 장애인자립지원센터, 보육원 등에 기부했다.
또 광양출장소를 이전한 같은 달 28일에는 전남 광양시 중마동 주민센터에 쌀을 전달했다.
친애저축은행은 내달 광주출장소와 청주지점 개점식 때도 쌀화환을 받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친서민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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