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시리아 사태, 세계적 재앙으로 확산 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5 18: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가 세계적 재앙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시리아 내전이 장기화함에 따라 전체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난민 신세로 전락해 주변국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전했다.

유엔은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국외로 피신한 난민(refugee)이 모두 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리아 내 다른 지역으로 쫓겨간 ‘국내 난민’역시 400만명을 초과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가디언은 지난해 현재 2200만명 정도로 알려진 시리아 전체 인구 중 4분의 1 이상이 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도는 셈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