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해 연말 K3 터보 디젤 모델 출시한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가 올해 연말 K3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수입차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께 K3 디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기아차는 승용 디젤 라인업을 늘리는 것보다 소형차부터 중형차에 이르기까지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3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24조1974억원, 영업이익 1조8305억원, 당기순이익 1조96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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