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교통약자 이동‘콜 승합차’추가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1 08: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서산시는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콜 승합차’2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26일 인도식을 가졌다.

이로써 2008년 차량 1대로 운행을 시작한 콜 승합차는 총6대로 확대 운행하게 된다.

콜 승합차는 휠체어 탑승설비와 전통시트 등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평균 5386회, 7797명이 이용하는 콜승합차는 교통약자들이 병원진료, 등?하교, 외출 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665-1111)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40%다.

이완섭 시장은 “콜 승합차를 2016년까지 1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대중 교통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