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직장인·전문직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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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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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각층 전문가들 대거 지원…해외 거주 지원자 비율도 매년 높은 폭 상승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시간적 제약, 경제적 부담 등 석사과정에 진학하기 쉽지 않은 직장인·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지난 1학기 모집에 미주 중앙일보 문화전문위원, 여행전문 코디네이터, 전직 아나운서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거 지원해 온라인 대학원의 높아진 수요와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외 거주 지원자의 비율도 매년 높은 폭으로 상승해 2011년 6.7%에 그쳤던 해외 거주 지원자 비율이 2013년에는 약 6배에 가까운 36.1%에 달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다음달 2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학사 학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경영,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 등 총 3개 전공에 지원 가능하다. 대학원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grad.khcu.ac.kr) 또는 전화(02-3299-8808)로 확인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도 다음달 9일까지 2013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정보·문화예술 △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 5개 학부 19개 학과에서 모집한다.

신입생의 경우 고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생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 수료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입학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khcu.ac.kr/ipsi) 또는 전화(02-959-000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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