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생들, 유성 선병원 진로체험 참여

  • 병원 체험 통한 직업탐구와 건강의 소중함 일깨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27일 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에서 제공하는 병원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직업체험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유성 선병원과 협약이후 첫번째 사업으로 실시된 이 날 캠프에는 금호중과 도담중, 부강중 학생 30명이 참여해 ▴병원소개 ▴병원의 직종과 직무이해 ▴심폐소생술 교육 ▴수술실 체험 ▴첨단 의료장비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을 즐기게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날 자녀와 함께 캠프를 찾은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장래 희망이 의사나 간호사인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청과 유성 선병원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만족해했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세종시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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