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5분께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으로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마중했다.
이 회장은 건강·투자계획 등과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다.
지난달 20일 일본으로 출국한 이 회장은 일본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영 구상을 한 이후 출국 열흘 뒤인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에는 일본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최지성 실장, 장충기 사장 등으로부터 주요 현안 등을 보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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