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수다' 허민 김재욱 19금 댄스+개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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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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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댄수다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댄수다' 허민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28일 KBS '개그콘서트-댄수다'에서 "속도위반을 할 수 있는 폭주족이 어린 시절 꿈이었다"고 말하는 김재욱에게 허민은 "폭주족은 위험하다. 다치면 어쩌냐"고 말했다.

이어 김재욱이 "간호사가 치료해준다"고 말하자 허민은 "왜 하필 간호사냐?"고 되물었다. 

허민의 질문에 김재욱이 "간호사는 엉덩일 때려주니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허민은 "주삿바늘처럼 나를 찔러보는 남자. 그런 당신을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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