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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노보믹스메디텍, 위암 예후 예측 진단시스템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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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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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허용민 노보믹스메디텍 대표이사, 오른쪽: 어 진 안국약품 대표이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안국약품과 노보믹스메디텍이 위암 예후 예측 진단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양사는 지난 24일 서울 대림동 안국약품 본사에서 이를 위한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안국약품과 노보믹스메디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위암 구강암 예후 예측 및 치료지침을 위한 mRNA-miRNA 복합진단시스템개발'을 수행 중이다.

이번 MOU 체결로 노보믹스메디텍은 위암의 분자진단 서비스부문 사업화와 제반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또 안국약품은 인허가 및 중국 진출을 비롯한 국내외 마케팅 분야에 협력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과제로 위암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암 환자에 있어서 표적치료제 적용여부를 결정하는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성공적인 위암 예후 예측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사업 모델을 실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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