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라미실’ 세계 판매 1위 외용 항진균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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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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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노바티스의 무좀치료제 '라미실'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외용 항진균제로 조사됐다.

29일 지난해 닐슨 코리아에서 국내 주요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라미실이 만족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가락 무좀 치료를 위해 ‘라미실 원스’를 구매해 사용한 환자의 경우, 80% 이상 제품에 대해 만족했다.

라미실은 2011년에 국내 외용 항진균제 최초로 판매 100억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라미실은 영국·스위스·미국 등 전 세계 95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1993년 라미실 크림을 시작으로 라미실 원스·라미실 외용액·라미실 덤겔 등 무좀 부위와 사용 편의성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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