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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영국 출국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했다.
2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혜진이 오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영국 스완지시티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혜진이 조용히 나간 것으로 안다. 아마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발표회 전까지는 귀국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주 영화 촬영이 끝났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마지막 방송분까지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 뒤 다음날 팀 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으며, 한혜진은 잠시 한국에 머물며 국내 스케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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