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여명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지난해 러지얼(樂基兒)과 이혼한 중화권 스타 여명(黎明 리밍)이 그녀와의 추억을 잊고자 4800만 위안(약 87억원)이상의 호화주택을 내놓았다고 펑황위러(鳳凰網娱樂)가 28일 전했다.
리밍은 결혼 당시 아내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주변이 나무들로 장식된 3층짜리 호화 신혼집을 장만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 내부에는 영화관은 물론 오락실 등 여가시설이 있으며 투명식 설계로 된 욕실에는 월풀 욕조까지 설치돼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러지얼과 이혼한 후 함께살던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그의 흔적에 마음이 심난했던 리밍이 결국 신혼집을 팔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편 러지얼은 리밍과 이혼 후 여러 남성들과 숱한 염문을 뿌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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