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에코마일 체험단' 첫 여행 출발

<사진=패션그룹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크로커다일레이디는 29일 아웃도어 라인 '에코마일' 론칭을 기념해 체험단을 운영, 지난 27일 첫 여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일 체험단은 브랜드 콘셉트인 '자연주의 트래블 아웃도어'를 살려 자연과 향토 문화를 갖춘 여행지를 선정, 지역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번째 여행은 이시목 여행작가의 인솔하에 경기도 양평 용늪 연못을 시작으로 강원도 횡성의 풍수원 성당, 미술관 자작나무숲, 청태산 자연휴양림 등을 체험했다.

체험단은 지난 27일을 기점으로 12월까지 6개월 동안 월말에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중인 스타일 서포터즈 및 일반 고객 15명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한다.

일반 고객 외에도 여행을 인솔해 줄 여행작가와 체험단의 모습을 담을 포토그래퍼가 동행,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담아준다. 체험 외에 기념품 증정 및 여행 중 모든 식사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크로커다일레이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병찬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상무는 "일상에 지쳐 힐링을 꿈꾸지만 일과 가족 뒷바라지에 여행 한번 마음 놓고 다닐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지에서의 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통해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연령대별·힐링테마 특집, 전문상담가와의 고민상담투어 특집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 '에코마일'은 슬로우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제품은 기존 크로커다일레이디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전국 매장에 입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