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다음달 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시립도서관의 모든 전자책(e-book)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리시립도서관 19개 분야 2672권의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에 회원으로 가입했거나 도서대출 회원이면 이용 가능하다.
대출은 1인당 5권까지이며, 대출해 14일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리브로피아 전자책도서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열람지원팀(☎031-550-8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사랑의 생필품 기증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박홍기)는 29일 오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쌀(20㎏) 30포와 라면 10상자를 구리시에 전달했다.
상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을 맞아 수해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무료급식소와 저소득가정, 수해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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