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공공근로 56개, 지역공동체 9개, 여성일자리 17개 등 총 8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 2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폭염시 휴식시간 운영여부, 참여자 복무관리 준수여부, 주요사업장 인원배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작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진드기 등에 의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결과 부적합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인원배치가 부적정한 사업장은 근로자를 재배치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황의병 경제과장은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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