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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시신, 서강대표 남단서 발견(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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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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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지난 26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29일 오후 사고 지점에서 1.4㎞ 가량 떨어진 서강대교 남단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서강대교 남단 밤섬 부근에서 순찰하던 도중 수면 위로 떠오른 성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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