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인천 '레스토랑 8',2년 연속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수상

와인 스펙테이터 “2013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 수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레스토랑 8'이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실시한 2013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했다.

레스토랑 8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 상을 수여하며 최고의 레스토랑임을 입증했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레스토랑의 와인 리스트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정확한 와인 정보와 생산자 명, 빈티지 등을 명시한 와인 리스트를 가지고 레스토랑의 와인리스트를 평가하며, 와인과 맞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올해는 전세계 약 3,800개 레스토랑에 이 상을 수여했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레스토랑 8은 2003년 오픈 이후 다양한 와인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고객 호응을 이끌어 왔다.

약 4천 병을 수용한 와인 셀러와 와인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비노’, 매달 새로운 와인 패키지를 선보이는 ‘소믈리에의 와인 셀렉션’등 꾸준한 와인관련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와인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세바스찬 피쇼더 레스토랑 8 매니저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와인 관련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유치하는 등 고객에게 보다 나은 와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주어진 상으로 알고, 앞으로 더 나은 와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