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은퇴 계획 “조만간 은퇴할 것”

조니뎁/사진=LA프리미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세계적인 배우 조니 뎁이 은퇴 계획을 전했다.

 

조니 뎁은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배우 생활을 그만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장 배우를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은퇴 시기가 그리 멀지는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니 뎁은 은퇴 이유에 대해 "예를 들어 당신은 1년에 말하는 대화의 양이 점점 늘어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말보다 다른 말들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세계적 인기 속에 원하지 않는 출연작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쪽 눈이 실명 상태임을 고백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조니 뎁은 23세 연하의 배우 엠버 허드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