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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엑소/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
28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완쓰다 중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타는 '2013 해외 만능 엔터테이너상'을, 엑소는 '2013 아시아 인기 그룹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아시아 아이돌 시상식'은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를 초청해 분야별로 상을 수여하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타와 엑소를 비롯해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엑소는 시상식의 엔딩 무대를 장식, '마마(MAMA)'와 '늑대와 미녀(Wolf)' 무대를 선사해 8000명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 엑소를 환영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는 1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 혼잡을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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