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16년째 ‘희망의 집짓기’로 여름휴가

3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희망의 집짓기’ 공사현장에서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집짓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올해도 ‘희망의 집짓기’로 여름휴가를 보냈다.

하 행장은 30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100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하 행장은 “올해도 해비타트를 후원하며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직원들과 함께 작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여름만 되면 항상 기다려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