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관광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해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와 선유도를 홍보하고 다시찾고 싶은 해양관광명소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관광객과 주민 2,000여 명이 함께하며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모래찜질, 물고기잡기 등 상시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서해 밤바다를 무대로 소원 풍등 날리기, 폭죽쇼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지난 7월 5일 개장한 선유도해수욕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갯벌체험과 선유도 도보여행길인 구불8길, 자전거 하이킹과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관광거리가 있으며 대폭적인 편익시설 정비를 통해 명실상부한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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