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성 실종사건' 용의자 경찰관, 사건 앞두고 적금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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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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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군산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A(40)경사가 사건 발생 이틀전인 22일 현금 500만원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경사는 22일 적금 500만원을 찾았다.

경찰은 A경사가 이 돈을 실종된 B(40·여)씨에게 건네려던 것인지 범행을 계획하고 도피자금으로 마련한 것인지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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