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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기센터, 30일 농장서 시범사업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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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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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가 30일 오후 3시 연동면 송용리 시범사업 대상 농장에서 ‘시설원예 병충해 방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무인방제기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연구회 및 인근농가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평가회에서는 시설채소 재배 시 가장 힘든 ‘작물보호제 살포작업 개선 방법’을 공개했고,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인방제기를 딸기연구회원 17명의 농가에 시범 보급했다.

올해 보급한 무인방제기는 ▲회전식 레일형 방제기 ▲고정형 안개분무 방제기 등 2가지 방식이며, 하우스 규격 및 견고함 등 농장별 실정을 고려해 설치했다.

병해충 예방 및 엽면시비 생력화를 위해 개발된 무인방제기는 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방제작업에 비해 5배가 넘는 작업능률을 보였고, 농약중독까지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였다.

강주영 농기센터 지도사는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의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관내 하우스에 무인방제기를 점진적으로 확대, 노동력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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