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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주택건설업계 대표와 4·1 후속조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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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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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장단 간담회… 주택공급 조절방안 협조 요청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주택건설업계 사장단과 만나 서울·수도권 주택 수급조절을 위한 민간 건설업체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오는 31일 오전 7시 주택건설업계 사장단과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박창민 한국주택협회 회장과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부회장과 대우건설·우미건설·GS건설·한신공영·현대건설·일신건영·모아종합건설·동익건설·석미건설·피데스개발 사장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서 장관이 4·1대책 후속조치로 발표한 주택 공급조절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 민간 주택공급 조절방안으로 제시된 프로그램이 정부와 업계가 상호 윈-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하기로 했다.

주택건설업계도 정부에 대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및 분양가 상한제 신축 운영 등 주택시장 정상화와 분양보증 심사강화 관련 구체적 기준, 수급조절용 리츠 관련 업계부담 완화 등 민간 주택공급 조절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건의를 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업계 건의사항을 가급적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택시장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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