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부동산 경매도 맞춤형 시대… 최저가 컨설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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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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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현의 경매세상'..거품뺀 경매컨설팅 선보인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부동산 경매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좋은 부동산 물건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재테크 수단이다.

하지만 실전경험이 없는 일반인이 부동산 경매시장에 뛰어들기란 쉽지 않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부동산들의 권리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에 방심했다간 오히려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전문가에게 의존해야 하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의 경매컨설팅 수수료는 물건종류나 난이도에 따라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낙찰가의 1~2%수준이다. 경매로 3억 짜리 아파트를 낙찰 받았다고 가정할 때 컨설팅 수수료로 적게는 300만 원에서 많게는 600만 원의 수수료를 지급한다는 얘기다. 요즘같이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시기에 실수요 용도라고 할지라도 의뢰인으로서는 여간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경매컨설팅 수수료와 관련해 파격적인 모델을 선보인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온라인 경매컨설팅 사이트인 ‘임성현의 경매세상(www.limauction.com)’이 바로 그것이다.

부동산 경매 전문가 임성현 대표는 거품을 뺀 맞춤형 경매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경매컨설팅 서비스는 최초 물건선정, 권리분석, 현장조사, 시세조사, 적정낙찰가 분석, 예상낙찰가 분석, 경락잔금 자산관리, 필요시 소송, 목적물 인도 순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현장조사와 소송, 목적물 인도 이 세 가지를 제외하고는 실제 수수료가 거품으로 봐도 무관하다는 것이 임성현 대표의 설명이다.

얼마든지 고객과 소통하면서 체계적으로 입찰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임 대표는 고객의 경우 그 과정에서 충분한 학습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경매컨설팅 수수료는 현장조사, 소송, 목적물 인도만으로도 충분한데 갖가지 조사비용을 명분으로 비용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실제 입찰한 물건이 한 번에 낙찰된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수차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인 것도 사실이다. 그런 차원에서 회사와 고객 간 저비용으로 상호 합의하 충분한 시간을 두고 물건종류나 입찰결과에 무관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임성현 대표는 "이들 각각의 서비스를 구분해 고객이 원할 경우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얻는 고객 만족은 극대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70-881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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