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쇼 2013 개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새로운 창업 세대와 공유경제에 대해 조망하는 콘퍼런스 및 전시회 스마트클라우드쇼 2013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창업 세대가 온다, 공유혁명이 시작된다’는 주제로 다양한 국제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1일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위 제네레이션’의 저자 레이첼 보츠먼과 우버 창업자 트레비스 칼라닉, 조 론스데일 팔랜티어테크놀로지 창업자가 기조 연설을 한다.

전 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조 게비아와 존 돈함 튠인 CEO 존 돈함 등이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조건과 한국 창조경제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또 비영리 창업센터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의 고산 대표가 창업의 기반이 되는 벤처캐피털을 주제로 토론에 나서고 아카마이 공동창립자이자 MIT 응용수학과 교수인 톰 레이튼의 ‘클라우드와 기술혁신’ 강의와 짐 뉴튼 테크샵 창업자의 제조업3.0 강의도 이어진다.

스마크클라우드 쇼 2013에서는 구글앱스관, 엔터테인먼트존, 창조경제존, 테크존, 스마트카존, 디지털사이니존, 공유서울관 7개의 테마관을 전시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