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ㆍ항만공사 '중소기업 상생발전ㆍ항만물류 인재양성 업무협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박춘배)와 인천항만공사(사장·김춘선)는 7월 31일 오전 11시 인하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상생 발전과 항만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하대 특성화 분야인 물류 분야의 상호 공동협력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협약 후 인하대는 오는 2013학년도 2학기부터 인천항만공사 기업연계 직무교육 트랙을 개설하여 학생들은 총 16주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체험,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항만관련 중소협력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 사업 ▲인천항 물류업계의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항만공사 및 협력회사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하대 박춘배 총장, 김연성 LINC사업단장, 남두우 기획처장, 최기영 국제처장, 유창경 LINC사업부단장, 한승우 기획부처장,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 박상제 경영본부장, 최해섭 운영본부장, 박홍남 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ㆍ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