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초등 1∼6학년 60명이 참여하여 ‘그림’과 연계한 수업으로 우리나라 옛 그림, 세계명화 이야기를 배우고, 시립도서관에서는 ‘우리놀이와 친구하기’라는 주제로 40여명의 학생들이 천연염색등의 체험을 겸한 전통놀이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 까지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을 구분하여 플리머클레이, 맛있는 독서요리, 뚝딱뚝딱 토탈공예의 3개 프로그램을 각각 방학 특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꿈나무 학생들이 밖에서 뛰어 노는 시간도 필요하나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놀이도 배우며 독서하는 습관으로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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