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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약정없는 반값 LTE 유심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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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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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헬로모바일을 통해 요금은 반값만 내고 약정 조건 없이 쓸 수 있는 '조건 없는 유심 LTE' 요금제 3종을 8월 1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조건 없는 유심 LTE 요금제는 고객들이 이동통신 가입 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약정을 없애고 요금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

KT용으로 출시된 LTE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경우 이용 가능하다.

헬로모바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조건 없는 유심 LTE 21, 26, 31' 요금제 3종이다. 무약정 상품으로 가입은 헬로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고객이 가장 불편해 하는 약정과 요금 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인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단말기 자급제가 활성화되고, 중고 단말기의 효율적 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려는 고객을 위해 LTE는 물론 3G, 약정, 무약정, CJ의 생활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유심 요금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헬로모바일은 3G 유심에 종량제를 도입한 유심 표준요금, 기본요금이 1만4000원 저렴한 유심스마트플러스 요금제를 출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동통신에 CJ의 생활문화 혜택을 결합한 '헬로유심 뚜레쥬르22요금제',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자를 위해 '3G 유심 약정할인 요금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헬로유심 뚜레쥬르22요금제에 가입하면 저렴한 통신비와 함께 매월 뚜레쥬르 상품권 1만원이 제공된다. 3G 유심 약정할인 요금제는 12~24개월 동안 약정을 맺으면 3000원에서 9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20~60% 저렴하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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