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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KISTI, 中企 기술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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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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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0일 '2013 맞춤형 지식멘토링 사업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KISTI)과 손잡고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30일 에너지산업분야 25개 중소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맞춤형 지식멘토링 사업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식멘토링 사업은 기술정보 인프라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게 관련 기술의 산업동향, 시장정보 및 특허 정보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기술정보 경쟁력 향상 및 기술혁신을 이끌어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협력사에 남부발전과 KISTI의 맞춤형 지식멘토링 사업 목적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방향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상 중소기업을 전년대비 200% 추가 발굴, 선정해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25개 중소기업에 1년간 기술적 현안사항을 해소하도록 기술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진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 지원 365 소통 릴레이’와 실무진이 중심인 ‘찾아가는 동반성장 서비스’ 활동을 통해 지식멘토링 사업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애로 해결과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8월 약 1억건의 산업기술 정보를 보유한 KISTI와 기술정보 제공 사업 협약을 발전회사 최초로 체결했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지난해 테크윈 등 8개 중소협력사의 총 35건의 기술애로를 해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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